
느낀점
우연하게 접한 책
이동욱 CTO님의 링크드인 글을 보다가 '역설계' 책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소프트웨어 설계 관련 주제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역설계' 책은 나를 향해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이건 너를 위한 책이야! 소프트웨어 설계를 더 잘하고 싶다면 나를 읽어봐!"
나는 책의 소원을 들어줬다.
비록, 소프트웨어 공학에 관한 설계 내용은 아니었지만 이 책은 나의 인생책 중의 하나가 되었다.
이 책에서는 '아이디어'와 '탁월함에 이르는 길' 두 가지를 집중적으로 설명한다.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보다 모방 + 경험이 접목된 아이디어가 더 실현 가능하고, 성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는 점이다.
탁월함에 이르기 위한 10가지 접근법을 이야기 하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방법은 '과거와 미래를 이용하라' 이다.
과거는 회고를 통해서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 미래는 마음속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미리 경험하고,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으면서 나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아이디어에 대한 인식이 180도 달라졌다.
아이디어의 가치는 독창성 크기만큼 비례한다고 믿었던 나였다.
아이디어에는 항상 혁신(innovation)과 새로움(new)이 따라다녀야 하며, 이 둘이 연결되어 있지 않다면 아이디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런 나의 인식은 "실현 가능해요?", "그게 돈이 돼요?", "ROI가 나와요?" 의견과 상반되었다.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현하여 이 세상에 내놓았는데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 아이디어는 실패한 아이디어다. 물론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한 과정은 누군가의 경험으로 또는 커리어의 한 줄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공들여 만든 제품이 실패하면 개인 또는 회사에게는 큰 리스크이다. 어쩌면 생존과 연결될 가능성도 높다.
책에서 기억에 남는 문장이 있다.
"우리는 자신이 참신함을 갈망한다고 믿고 싶어 하지만 우리가 실제로 좋아하는 것은 익숙함이다."
문장에서 보여지듯이 사람들은 익숙함을 더 선호한다. 나 또한 어떤 선택을 할 때 익숙함이라는 심리적 경험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아이폰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존재하던 기술들을 사용자 중심으로 조합하고, 애플만의 디자인과 편리함을 첨가함으로써 엄청난 성공을 거머쥘 수 있었다.
이제부터 나는 아이디어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모방 + 차별화/새로운 요소/고객의 불편 개선 = 아이디어'
'탁월함에 이르는 길 10가지 방법'은 성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에 나의 성장 루틴과 비교하며 차이점을 분석했다.
차이점을 몇 가지 발견할 수 있었다.
(2번째 방법) 차이를 발견하라. 롤 모델과의 차이
나는 닮고 싶은 대상이 명확하게 없었다. 다양한 사람으로부터 장점을 배우는 게 더 나은 선택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전략은 동기부여가 약해지고, 집중력이 분산되는 단점으로 작용했다.
롤 모델이 명확하면 그 사람이 했던 말과 행동 등을 상상하며 이미지 트레이닝 까지도 연결 지을 수 있다. 그래서 더더욱 그 사람을 닮아 갈 수 있게 된다.
오늘 난 나의 롤 모델을 정했다.
(7번째 방법) 리스크를 최소화하라.
나는 안정적인 성향이다. 안정적인 성향은 그 익숙함에 빠져 쉽사리 성장할 수 있는 환경으로 도약하지 못하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리스크를 더 안으려고 도전했다. 문제는 이런 인식이 어느 순간 과도한 리스크가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이 리스크는 하이 리턴 보상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하이 리턴이 실패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분명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마인드는 예전에 배웠었다. 하지만 상황과 환경이 나를 하이 리스크로 내몰게 하였다.
배우기만 하고,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니 외부 영향에 흔들리게 되었다.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기준, 그리고 나만의 가치관이 확립되어 있다면 어려운 상황들이 닥쳐도 기준대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다.
(9번째 방법) 미래와 과거를 이용하라. 과거는 복기를 통해서 미래는 마음속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훈련
복기 습관은 이미 장착되어 있다. (일기, 주간 복기, 월간 복기, 1년 회고 등)
미래에 대한 마음속 시뮬레이션을 습관화 하려고 한다.
불안감은 나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없도록 방해한다.
불안감을 완전히 떨쳐 낼 수는 없지만 이 감정을 어느 정도 제어 할 수는 있다.
난 이 경험을 탁구 시합을 통해서 여러 번 경험했다.
여러 번 시합을 나가다 보면 경기 때 불안감이 감소되고, 나의 실력이 70% 이상 발휘된다. 반면에 오래간만에 시합을 나가면 긴장, 불안, 두려움이 내 마음을 지배한다. 이는 곧 실수를 유발하고, 좋지 않은 성적으로 이어진다.
탁구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 직후부터는 시합할 때 긴장감이 다소 완화됨을 느꼈다.
이런 경험을 잘 알고 있기에 스포츠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마음속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보려고 한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탁월함에 이르는 길에서 마주하는 아이디어가 진짜 아이디어이며, 그 뿌리는 역설계를 통한 모방에서 출발한다.
적용할 점
- 참신함 보다는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 (익숙한 것 + 참신한 요소 살짝 가미)
- 혼자 머리 굴리는 시간을 너무 오래 갖지 말자 (다양한 의견 수렴)
- 모방은 불편한게 아니다. 모방은 창조를 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적극적으로 모방하자.
- "이 작품이 성공한 이유는 무엇일까?" 나에게 질문하기 (역설계의 출발점)
- 유튜브에서 재미있게 진행하는 강의를 찾고 역설계 해보기
- zoo-out으로 전체를 보고 zoom-in으로 디테일을 챙긴다.
- 피드백 루프, 피드백은 개개인의 수행 능력을 높여준다. 서로가 피드백 해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자.
- 리스크의 크기가 성장의 크기라고 오해하지 말자. 리스크를 줄이자.
- 5년 일기 시작해보기
- 과거의 일은 복기, 현재의 일은 몰입, 미래의 일은 마음속 시뮬레이션
- 가장 효과적인 연습은 스스로 약점이라고 여기는 것을 해결하는 것이다. 나의 약점을 알아보자.
- '지식의 저주' 경계하기
- 전문가에게 세 가지 질문하자. 여정(성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프로세스(결과물을 완성하기 위한 접근법), 발견
- 가벼운 질문 다음에 민감한 질문 던지자.
-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고 싶다면 구체적으로 질문하자.
- 부정적 피드백에 성장이 숨겨져 있다. 성장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면 긍정적으로 해석 할 수 있다.
키워드

기록
p.16
역설계, 즉 대상을 체계적으로 분해해 내부 원리를 알아내고 중요한 통찰력을 뽑아내는 접근법은 기술 업계에서 목격되는 흥미로운 특징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상당히 많은 혁신가들이 역설계 접근법의 기질을 타고나는 듯하다.
마이클 델은 열여섯 번째 생일에 선물로 받은 애플2를 켜보지도 않았다. 대신 조용히 자기 방으로 가져가 문을 닫고는 그것이 어떻게 조립돼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분해하기 시작했다. 몇 년 후 그는 델컴퓨터를 세웠다.
구글의 래리 페이지는 아홉 살 때 형이 준 드라이버로 아버지의 전동 도구를 분해하며 놀았다.
강한 호기심은 역설계를 추동하는 한 요인이다. 그리고 기술 업계의 개발자들이 이 접근법을 활용하는 데에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기존 운영체제와 호환되는 소프트웨어를 만들려면 해당 운영체제의 기능을 역분석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를 분석할 때에도 역설계는 효과적이다.
이때 우선 순위가 중요하다.
가장 먼저 줌 아웃하여 전체를 봐야 한다. 잘 아는 동료에게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서비스를 사용해 보면서 궁금한 부분을 해소한다.
전체를 추상적으로 이해했다면, 그 다음 우선순위는 줌 인 하여 세부적으로 분석한다.
각 기능별 동작 방식을 이해하고, 코드를 분석하며 디테일을 채워나간다.
p.20
남들과 다른 가치를 가진 확실한 차별화를 이뤄내 당신 분야의 파바로티가 되기만 한다면, 거기서 돌아오는 보상은 과거 세대의 스타들이 누린 보상보다 훨씬 크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그런 성공을 이룰 수 있을까? 그 답을 구하는 중요한 퍼즐 조각 하나는 민첩한 학습 능력을 키워 계속해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다. 전문성의 기준이 계속 높아지는 세상에서는 남들보다 앞서려면 지식과 정보를 끊임없이 흡수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성장을 해야 하는 이유
p.25
잡스와 게이츠는 동시대인들이 개발한 결과물을 분석해 중요한 통찰력을 뽑아내고 그것을 새로운 제품 개발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엄청나게 값진 것을 얻었다. 이런 접근법을 사용한 것은 이 둘만이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떤 분야에 있든 다른 이들에게서 배우고 훌륭한 아이디어를 뽑아내 당신의 프로젝트를 새로운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데 이 접근법을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p.44
셰프들이 남이 만든 음식을 역설계로 분석하는 목적은? 단순히 레시피를 복제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자존심 있는 셰프라면 남의 레시피를 가져다가 자신이 개발한 것인 양 행세하지는 않는 법이다. 그들은 참신한 기법과 내면의 패턴을 찾아내서 다른 요리에 적용해 자신의 요리 레퍼토리를 풍부하게 만들려는 것이다.
p.48
흔히 우리는 기업가 하면 창의적 해결 능력, 참신한 아이디어, 독창성 같은 것만 떠올린다. 하지만 그것은 부적절한 연상 작용이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기발한 아이디어에 집중하는 것은 신참내기 사업가다. 노련한 사업가 일테면 수십 년간 성공적으로 회사를 운영한 경험이 있고 몇 년에 한 번씩 수익성 높은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사업가는 전혀 다른 것, 즉 '실행 가능성'에 집중한다.
당신이 구상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저녁을 먹으면서 친구들한테 들려준다고 치자. 친구들의 호응을 좌우하는 것은 그 아이디어의 독창성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같은 아이디어를 경험 많은 사업가에게 들려줘보라. 그들은 아이디어의 참신함보다는 고객의 수요, 생산 관련 세부 계획, 현금 흐름 예상도 등에 집중할 것이다.
"그게 돈이 돼?"
이런 말을 종종 들어본적이 있다.
누군가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그 아이디어를 꼭 자본주의와 연결지어 생각하는 발언이였다.
그 당시의 나는 "그게 돈이 돼?" 라는 말을 왜 하는 거지? 아이디어를 제시한 사람을 존중하고, 포용력 있게 받아주면 안돼? 라는 생각이였다.
지금의 나는 "그게 돈이 돼?" 라는 말의 의미를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한다.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게 되면 돈을 벌어야 한다. 돈을 벌지 못하면 회사가 어려워지고, 회사가 어려워지면 직원들도 함께 어려워진다.
결국 아이디어는 비즈니스와 연결되었을 때 가치있게 빛난다.
p.49
엘스의 스토리에서 인상적인 지점은 그가 내린 결정 하나가 첫 가게의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바로 한 지역에서 인기 있는 상품을 다른 새로운 지역으로 가져가 판매한 일이다. 이것은 타코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상품에서도 목격되는 접근법이다.
노련한 사업가는 치폴레 같은 사례들의 기저에 깔린 비즈니스 전략을 찾아내고, 효과가 검증된 그런 비즈니스 설계도들이 머릿속에 쌓여 일종의 데이터베이스가 된다. 그런 데이터베이스 덕분에 기회가 왔을 때 재빨리 알아볼 수 있고 수익성 있는 아이디어를 쉽게 떠올릴 수 있다.
p.53
B-29가 작전 수행 중 소련 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에 불시착한 일은 소련에 절호의 기회였다. 소련은 즉각 팀을 꾸려 기체를 모조리 분해해 분석하기 시작했다. 모든 부품을 정밀하게 뜯어내 무게를 재고 수치를 측정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이 폭격기를 복제하기 위해 수많은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달라붙었으며 필요한 부품을 제조하는 공장들도 함께 가동되었다.
그로부터 3년 후 소련은 연례 군사 에어쇼에서 장거리 폭격기를 선보였다.
군사 기술 발전의 역사에는 역설계로 복제하는 사례가 무수히 많으며 사실 이는 지금도 여전히 활용되는 접근법이다.
이런 가정을 해보자.
새로운 회사에 이직했다.
새로운 도메인 서비스를 빠르게 파악하기 위해서 역설계 기법을 활용하여 도메인 구조를 이해하는 접근 전략이 필요하다.
도메인 맥락 이해하기
- 이 서비스는 어떤 비즈니스를 해결하는가? 부터 파악
- 문서 읽어보기
- 팀 동료에게 업무 플로우 질문
- 사용자 플로우 그려보기
DB 스키마 역설계
- DB 테이블 스키마를 ERD로 추출
- 테이블 엔티티, 도메인 모델 매핑 구조 확인
코드/서비스 구조 역설계
- 패키지 구조, 모듈 의존성 파악
- REST API 라우팅 규칙 확인
- 클래스 다이어그램/패키지 다이어그램 자동 생성
동적 분석
- 실제 요청 흐름으로 시퀀스 다이어그램 그리기
- 서비스 간 협력 방식을 파악 할 수 있음
정리 및 문서화
- 도메인 모델 다이어그램
- 서비스 의존성 다이어그램
- 주요 시퀀스 다이어그램
p.57
창의적 직업일수록 역설계가 중요한 까닭
첫째, 창의성은 고립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러 아이디어의 융합에서 나온다. 우리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선한 관점을 접할 때 뭔가를 만들어낼 가장 생산적인 상태가 된다. 따라서 창의성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지표 중 하나는 경험에 대한 개방적 태도다. 호기심을 품은 채 새로운 것을 적극적으로 찾고 앨리스처럼 토끼 굴로 기꺼이 들어가는 사람이 외부 세상과 담을 쌓고 혼자 있는 사람보다 훨씬 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
p.61
내면에서만 아이디어를 찾으려는 시도에는 한계가 있다. 자신의 작업에만 몰두하면서 외부 영향을 피하려고 하면 점점 더 창의성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여러 연구가 보여준다. 심리학자들은 어떤 문제를 너무 오랫동안 응시할 때 생겨나는 인지적 함정을 아인슈텔룽 효과, 심적 갖춤새 효과, 기능적 고착 등의 용어로 표현한다. 결국 이 효과가 암시하는 바는 간단히 요약할 수 있다.
혼자 고립돼서 하는 작업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것이다. 결국 몇가지 안 되는 선택지만 생각하거나, 같은 아이디어를 반복적으로 재사용하거나, 과거에 효과 있었던 익숙한 방식에만 의존하게 된다.
그리고 상황은 더 악화된다. 우리는 좋은 해법이 무엇인가에 대한 혼자만의 가정에 사로잡히고, 그럴수록 사고의 폭은 좁아진다. 혼자 머리를 굴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날 가능성은 줄어든다.
모방은 우리에게서 독창성을 빼앗아가는 작업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머릿속의 가정을 재고하게 하고, 인지적 함정에 빠지지 않게 하며, 새로운 관점을 발견할 실마리를 던져준다.
내가 많은 고민을 했던 부분이다.
글을 쓸 때 나의 생각이 온전히 글에 담겨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다.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이유는 다른 사람의 글을 모방하거나 인용하게 되면 내가 쓴 글은 나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망각한게 있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라는 말이였다.
분명히 오래전에 접했고, 충분히 이해했던 말이였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다.
모방은 나만의 개성이나 창의성이 사라지는 듯한 불편함을 느끼게 해준다고 믿었기에 모방을 멀리 했던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이미 태어났을 때부터 모방을 하면서 자라왔다.
부모님의 말과 행동을 따라했고, 학교에서 알려준 지식을 배웠다.
잘하는 사람을 우러러보며 그 사람과 비슷해지고 싶어서 따라했던 경험도 있다.
즉, 모방은 내 인생 전반에 걸쳐 함께 해온 동반자와 같다.
그런 동반자를 어느 순간 불편하게 느낀 내 자신을 알아챈다.
모방은 불편한게 아니다.
오히려 모방은 단순한 복제가 아니라, 나만의 창조를 만들어내는 출발점이다.
p.64
데이팅 앱이 커플 성사에 효과적인 이유 중 하나는 머신러닝 기술로 개인의 취향을 파악하기 때문이다.
사용자 화면을 오른쪽으로 밀거나, 특정 사진에서 오래 머물거나, 클릭해서 프로필을 보거나, 메시지에 답장할 때마다 틴더의 알고리즘이 이를 전부 파악한다. 이런 모든 행동은 상대에게 관심이 있음을 나타낸다.
틴더의 알고리즘은 얼리사가 생각하는 이상형을 효율적으로 파악해 체계화한다. 얼리사의 취향을 정확히 파악할수록 그녀의 마음에 드는 사람을 효과적으로 추천할 수 있으므로 이상형을 만날 확률도 커진다.
p.73
결국 중요한 것은 질문 그 자체라기보다는, 뛰어난 결과물을 만났을 때 그것이 훌륭한 이유를 해부하려고 노력하는 당신의 태도다.
이 세상의 다양한 성공 사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그 안을 들여다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우선 작은 것 부터 실천해 보자.
내 주변에는 내가 잘하지 못하는 걸 잘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그것을 잘하는지를 알아내 보는 것이다.
관찰하고, 질문하고, 실행해 보는 연쇄적인 반응을 통해서 그들의 성공을 나의 것으로 만들어낸다.
p.74
질문하는 습관
일반 경영자와 비교할 때 파괴적 혁신가는 호기심에 이끌려 행동하는 경향이 훨씬 강하다. 그것은 혁신 마인드를 가진 사람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혁신적 창업가는 질문을 던지고, 평범한 관리자는 규칙을 따른다. 창업가는 넓은 시야의 질문을 던지고 만일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생각하며 무엇보다 근본 원인을 캐내려고 애쓴다.
여기서 우리가 얻을 교훈은 이것이다. "이 작품이 성공한 이유가 무엇을까?"라는 질문을 시간을 들여 생각해보는 것은 절대 사소하거나 비생산적인 일도, 학자들만 하는 일도 아니라는 점이다. 당신이 성과를 내고 싶다면, 질문하기는 당신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중 하나다.
p.77
넓은 시야에서 찍은 화면은 가까이에서 보이지 않는 정보를 주기 때문이다. 뒤로 물러나 거리를 확보한 상태에서 경기장 전체를 조망하는 것만큼 상대편 작전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우리가 분석하고 싶은 대상의 구조를 알아낼 때도 마찬가지다. 가까이서는 보이지 않는 패턴이 줌아웃으로 멀리서 바라보면 비로소 보이는 경우가 많다.
zoom-out으로 멀리 바라보며 분석하기
전체를 이해했으면 그 다음 zoom-in으로 가까이서 분석하기
전체를 보며 맥락을 이해하고, 가까이 접근하여 세부 사항을 이해한다.
p.86
켄 로빈슨의 2006년 강연 '학교가 창의성을 죽이는가?'
이 강연에서 로빈슨은 학교 교육이 아이들을 실수를 두려워하게 가르치며 타고난 창의성을 억누른다고 주장한다.
p.94
로빈슨의 강연 방식은 물론 훌륭하다. 그러나 30초마다 농담이 나오고 풍부한 일화를 곁들인 강연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또 모두가 그런 강연을 하고 싶어 하는 것도 아니다. 본받고 싶은 강연 스타일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그러니 당신이 선호하는 유형의 다른 강연자를 찾아라. 그의 강연을 보면서 역방향 개요를 작성하고 특성들을 수치화하고 강연의 얼개를 구성해보라. 이것은 다양한 결과물을 해부해 효과적인 구조를 발견하는 대단히 유용한 방법이며, 당신은 그 구조와 공식을 당신만의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p.102
'트와일라잇'의 모방작들이 실패한 것은 형편없는 소설이었기 때문이 아니다. 그것들이 인기를 얻지 못한 것은 독자들의 기대치가 이미 달라졌기 때문이다.
특정한 경험을 하고 나면 청중의 기대치는 진화하기 마련이다. 팬들은 한때 새로웠던 아이디어에 이제 더는 끌리지 않고, 예전에는 마음을 빼앗겼던 등장인물 유형에 딱히 매력을 못 느낀다.
창작자 입장에서 이것은 꽤 중요한 장애물이다.
모방의 한계
p.103
비즈니스 세계에서 모든 순간은 단 한번뿐이다. 앞으로 누군가 컴퓨터 운영체제를 만든다고 해서 제2의 빌 게이츠가 될 수는 없다.
검색엔진을 만든다고 해서 제2의 래리 페이지나 세르게이 브린이 될 수 없고, 소셜네트워크를 만들어서 제2의 마크 저커버그가 될 수도 없다. 이들을 그대로 모방하려는 사람은 이들에게서 뭔가 배울 줄 모르는 것이다.
남이 성공을 거둔 공식을 단순히 복제만 하는 것은 실패하는 전략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 자신의 독특한 능력과 관심사, 상황을 반영해 활용할 수 있는 공식이다.
p.104
흥행 영화를 제작하거나 성공적인 강연을 하거나 사람들 입맛을 사로잡을 요리를 만들고 싶을 때 가장 피해햐 할 것은 참신한 요소를 마구 쏟아 넣는 일이다. 왜일까? 사람들은 자신이 과감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반긴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는 거부한다는 사실을 여러 연구가 보여준다.
p.105
어째서 우리는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길 꺼릴까? 새로운 것은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그런 불편함은 결코 반갑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경향은 특히 조직에서 두드러진다. 우리는 일터에서 안전하고 확실하다고 느껴지는 아이디어를 훨씬 더 선호한다. 특히 상사가 제시하는 의견에 대해서는 더 그렇다.
기발하고 색다른 접근법을 제안하는 창의적인 리더는 안정감을 주지 않는다. 그런 불확실성은 우리가 리더에게 기대하는 안정감이나 확신과 반대되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이 참신함을 갈망한다고 믿고 싶어 하지만 우리가 실제로 좋아하는 것은 익숙함이다. ^5a175e
p.108
참신함이 오히려 약점이 되는 때가 있다. 소비자들이 너무 새로운 상품이나 아이디어를 받아들일 준비가 안 돼 있는 것이다.
p.110
다시 말해 전적인 모방은 실패에 이르는 길이고 지나친 창의성은 퇴짜를 맞는다면, 해결책은 그 양극단을 모두 피하는 것이다. 즉 익숙한 것에 참신한 요소를 살짝 가미해 변화를 주는 것이다.
기존 공식에 약간의 변화를 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은 반가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많은 창작자들이 완전히 독창적인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시달리지만 사실은 그럴 필요가 없을뿐더러 그런 접근법은 실제로 비생산적이다. 두고두고 회자될 작품을 만드는 비결은 오로지 창의성과 기발함만으로 끝까지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다. 기존의 검증된 공식을 이용하되 그것을 당신만의 방식으로 변주하는 것이다.
p.121
인맥을 값진 통찰력을 발견하고 최신 아이디어를 수집하는 통로로 이용한다.
인맥 관리라는 말과 연관 지어 떠오르는 가식적이고 이기적인 동기를 버리고, 대신 사고에 자극을 주는 사람들과 긍정적 관계를 맺으며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한두 개쯤 얻는다고 생각해보라.
다양한 분야의 친구와 동료로 이뤄진 인맥을 잘 만들어놓으면 자신의 작업에 요긴하게 활용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p.124
무엇으로부터 영향을 받을 것인지를 적극적으로 선택해야 남들과 비슷한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일을 피할 수 있다.
소비하는 콘텐츠의 양을 줄여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그래야 당신이 소비하는 콘텐츠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우리의 지적 활동은 제로섬 게임이다. 주의력이 분산될수록 각각의 외부 자극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력은 더 약해진다. 가치 없는 정보를 추려내야 정말로 중요한 정보에 집중할 수 있다.
그래야 쉴 새 없이 밀려드는 그저 그런 콘텐츠의 물살에 가치 있는 고전들이 밀려나지 않는다.
우리의 집중력, 주의력, 사고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다.
새로운 콘텐츠를 소비할 때마다 그만큼 다른 중요한 콘텐츠나 생각하는 자원이 줄어든다. (고정된 파이를 생각)
우리 삶에 유의미한 족적을 남기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반드시 필요하다.
p.148
레슬리의 정교한 수법에는 흥미로운 은행털이 이야기 그 이상의 무언가가 담겨 있다. 그의 사례는 무언가의 성과가 지식보다 훨씬 더 많은 것에 의존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레슬리가 완성한 건물 도면은 방향을 제시해줬지만, 은행털이를 성공적으로 실행하는 데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 필요했다. 도면 자체는 은밀하게 건물에 잠입하는 법, 최대한 신속하게 금고를 여는 법, 발각되지 않고 도주하는 법을 알려주지 않았다. 그 모든 것은 치밀하고 광범위한 계획, 신중하게 조직한 훈련 방식, 여러 리스크에 대한 꼼꼼한 계산 등을 통해 알아내야 했다.
p.165
기업 리더들이 핵심성과지표(KPI)에 주목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꼭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서만은 아니다. 측정이 발전을 낳기 때문이다.
측정 지표가 주어지면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더 주의를 기울이고 그것을 개선하려고 움직이게 돼 있다. 따라서 올바른 지표는 조직의 지속적인 성장과 실패를 가르는 요인이 된다.
기업만 측정의 힘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행동을 바꾸고 싶은 개인도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개인의 발전에 가장 중요함에도 가장 적게 활용되는 것이 측정 지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이어트를 보자. 다이어트를 하면서 날마다 먹는 음식을 기록하기만 해도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두 배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
기록하는 행위가 어째서 이런 큰 차이를 만들어낼까? 자신이 먹은 음식을 되돌아보며 정확한 칼로리 섭취량을 인지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한 선택을 되돌아보며 기록하는 행위가 미래의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중요하다.
p.168
수치화한 지표는 동기를 부여한다. 그것은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목표를 향한 집중력을 모으는 데 도움이 된다.
이것이 바로 측정이 발전을 낳는다는 '점수판 원칙'이다. 체중을 감량할 때든, 새로운 기술을 익힐 때든, 역설계로 알아낸 공식을 습득할 때든, 어떤 일에서건 발전을 위한 첫 단계는 끊임없이 점수를 기록하는 일이다.
내가 끊임없이 기록하는 점수
독서, 어깨 운동, 확언, 명상, 일기, 기술 노트 정리, 마음속 시뮬레이션
p.172
오늘날 우리는 숫자의 홍수 속에 살아간다. 어떤 숫자들은 가치있고 유용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보통의 직장인들은 하루에도 수많은 숫자 정보를 만난다. 읽지 않은 이메일 개수, 마케팅 수치, 주식 시세, 소셜미디어의 팔로워 숫자, 수면이나 운동 관련 정보가 생성될 때마다 표시되는 앱 알림 숫자 등. 옛날에는 숫자 정보에 대한 욕구가 인간의 생존을 도왔다. 오늘날은 그 욕구가 주의력을 분산시켰다. 최악의 경우에는 강박적 집착에 이를 수도 있다.
나는 나의 집중력을 지키기 위해서 휴대폰 알림을 모두 비활성화 처리했다.
수시로 울렸던 카카오톡 알림, 여러 앱에서 전송하는 알림 등은 이제 더이상 나의 집중력을 방해하지 않는다.
휴대폰 알림 비활성화 처리를 1년 넘게 해오면서 업무와 개인적인 삶에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오히려 더 오랫동안 집중 할 수 있었고, 더 많은 결과물을 만들었다.
p.185
대다수 사람들은 일터에서 제대로 된 피드백을 받는 경우가 좀처럼 없다. 그리고 피드백을 받더라도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연간 성과 평가를 떠올려보라) 또는 이미 일을 그르친 후에야 받곤 한다.
우리가 아는 실력 향상 메커니즘에 비춰본다면 이는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다. 전문성을 연구하는 심리학 분야에서 누누이 강조하는 사실 하나는 수행 능력 향상에는 신속한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피드백을 빨리 받을수록 학습 속도도 빨라진다. 이는 객관적인 데이터가 성과의 질을 평가하는 데 유용할 뿐만 아니라, 훌륭한 성과를 위해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일련의 수치 지표를 정해 자신의 성과를 점수로 매기면, 타인의 의견을 기다릴 필요 없이 즉각적인 피드백을 얻게 된다.
피드백이 중요한 이유를 예로 들어보겠다.
탁구 시합을 나갔을 때의 경험이다.
본선 토너먼트에서 어려운 상대를 만났고, 세트 2:0으로 지고 있는 상황이였다.
탁구 코치님이 나에게 딱 1가지를 피드백 주셨다.
상대의 서비스가 대부분 길게 나오니 내가 먼저 선제 드라이브를 걸어도 된다는 것이였다. 현장에서 게임을 했던 나는 상대의 서비스가 짧다고만 생각했는데 뒤에서 벤치를 봐주신 코치님 눈에는 대부분 길게 나오는 서비스로 보였나 보다.
게임의 결과는?
3:2로 역전승했다. 그리고 그 시합에서 우승했다.
단 하나의 피드백으로 경기의 승패가 갈렸고, 우승까지 거머쥘 수 있었다.
이처럼 피드백은 개개인의 수행 능력을 향상시킨다.
내가 회사에서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이다.
기본적으로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조직이 건강하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언급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
탁구 경기 중 뒤에서 벤치를 보고 계신 코치님은 zoom-out 하여 게임의 전체를 보고 있는 상태이다.
나와 상대 선수는 zoom-in 한 상태이면서 온전히 게임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때 선수 개개인의 장점과 단점을 누가 더 파악하기 쉽겠는가?
zoom-out 하며 게임의 흐름과 패턴을 집중적으로 보고 있는 코치가 더 선수의 장단점 파악이 쉽다. 그래서 스포츠에서는 게임 전체를 지켜보는 코치진들이 게임의 흐름과 패턴을 읽고, 선수에게 피드백을 주는 것이다.
p.205
조직은 직원의 성장이 아니라 효율성을 추구하는 곳이다. 그리고 조직이 효율성을 달성하는 방법 하나는 직원들에게 같은 작업을 반복해서 수행하도록 요구하는 것이다. 작업을 반복할수록 일 처리 속도가 빨라져 조직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물론 효율성은 좋은 것이지만 학습 촉진에는 도움이 안 된다. 단순한 반복만으로는 성장과 발전이 이뤄지지 않는다.
진정한 학습은 자신의 능력치를 약간 넘어서는 어려운 것을 시도하고 결과를 본 뒤 필요한 조정과 보완을 해나갈 때 이뤄진다.
적절한 리스크를 감수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기 어려워진다.
그들은 어떻게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을까? 리스크를 감수하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법을 알기 때문이다. 많은 혁신적 조직과 창업가는 전략적이고 민첩하며 비용이 적게 드는 일련의 접근법을 활용해, 모든 것을 걸지 않고도 리스크 감수에서 오는 이익을 거둬들인다.
p.225
다 완성했는데 아무도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런 함정을 피하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리스크를 줄이는 한 가지 방법은 완성물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 단계로 건너뛰는 것이다. 많은 경우 그 다음 단계란 고객이나 관리자에게 아이디어를 판매하는 것이다. 이는 기업이나 창작자가 실패할 프로젝트를 미리 피하고, 성공 가능성을 더 빨리 판단하고, 훨씬 적은 리스크를 감수하게 해준다.
아래의 전략들이 본질적으로는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한 전략이였구나.
- MVP(최소 기능 제품) 핵심 기능 버전만 시장에 내놓고 사용자 반응을 확인
- 사전 예약
- 아파트 청약
p.232
능력은 연마해 최고 수준에 이르고자 하는 이에게 필요한 것은 최대한 많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이 아니다.
리스크를 감수하되 그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말이다.
"리스크 == 성장" 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했던 나
리스크 10이면 10만큼의 성장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생각했던 나
리스크의 크기가 곧 성장의 크기라고 생각했던 나
너무 큰 리스크 10으로 인해 1만큼의 성장밖에 이루지 못한 나
p.247
성과를 향상시키는 3분의 힘

이 열두 개 중 두 개를 합치면 10이 된다.
한 그룹에게 3분을 주면서 자신의 성과를 되돌아보게 했다. 문제를 푸는 데 특별히 효과적이라고 느낀 전략이 있었는가? 지금까지의 경험에 비춰볼 때, 앞으로 남은 표들의 답을 맞힐 가능성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말하자면 자기 성찰을 요구한 것이다.
이는 잠시 뒤로 물러나 마치 녹화 영상을 재생하듯 자신의 행동과 경험을 숙고해보는 것이다.
한편 다른 그룹에게는 3분 동안 그냥 쉬라고 했다. 그들은 특정 실험 요건을 가하지 않은 대조군이었다.
자기 성찰이 과제수행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자기 성찰 그룹이 휴식 그룹보다 20퍼센트 이상 많은 답을 맞힌 것이다. 문제를 풀면서 자신이 깨달은 것과 그것을 앞으로 어떻게 적용할지 잠깐 생각해본 것만으로도 큰 성과 차이가 발생했다.
p.251
성찰적 연습을 위한 가이드
일기 쓰기
성찰적 연습이 빠르게 학습하게 해주고 자신감을 높이며 지식 습득에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살펴봤다. 하지만 그것은 자기 성찰이 주는 이점의 일부에 불과하다. 하루 동안 겪은 일을 매일 글로 기록하는 행위는 감정을 정리하고 불안을 다스리며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정한 사건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록할 때 우리는 일어난 사건을 그저 받아들이는 수동적 존재에서 벗어난다. 자신의 삶을 기록하는 행위는 삶에 대한 통제감을 준다.
p.252
5년 일기장
5년 일기장은 내가 과거에 극복한 장애물과 두려움, 이뤄낸 뜻깊은 성취를 시간이 흐른 뒤에도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자신이 했던 과거 실수들을 고스란히 보여주므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해준다.
이건 꼭 한 번 따라해 보고 싶다.
오늘이 2025년 9월 5일이나, 2024년 9월 5일, 2023년 9월 5일...의 일기를 읽어봐야 한다.
우선 먼저 떠오르는 감정은 재미있을 것 같다는 감정이고, 그 다음에는 내가 얼마만큼 성장했을지에 대한 가늠자로써 활용되어 질 것 같다.
p.258
어째서 그토록 많은 운동선수가 이미지 트레이닝을 활용할까? 답은 간단하다.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스포츠 분야만의 얘기가 아니다. 마음속 리허설이 다양한 영역에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여러 연구가 보여준다.
자신의 강연 모습을 상상한 뒤 무대에 오른 강연가는 덜 불안하고 긴장을 덜해 더 훌륭한 강연을 할 수 있다.
p.261
마음속 시뮬레이션 제대로 활용하기
눈을 감고 내일 기획서를 작성하는 모습을 상상한다. 이런 연습에는 실제로 어떤 이점이 있을까?
첫째, 미리 '장애물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예컨대 침대 옆 탁자에 놓여 있는 책들을 참조해야 한다는 사실이나 내일 오전에 사무실 바닥 교체 공사를 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떠오를 수 있다. 또는 기획서 내용 중 한 파트와 다른 파트를 어떤 식으로 연결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생각날 수도 있다.
둘째, 기획서를 쓰는 순간에 경험할 기분을 예상해보는 감정 미리보기가 가능하다. 당신은 빠듯한 시간에 적지 않은 분량의 문서를 완성해야 한다는 생각에 중압감을 느낄지도 모른다. 자신이 어떤 기분일지 예상하고 있으면 미리 생산적인 행동 반응을 준비할 수 있다.
셋째, 기획서 작성을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결정을 먼저 내릴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음 날 바닥 공사 소음을 피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선택 할 수 있다.
넷째, 책상에 앉아 집중해서 기획서를 쓰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불안감이 줄고 자신감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마음속 시뮬레이션은 미리 전략을 짜는 데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성공에 대한 기대감도 키운다.
반면 이런 마음속 시뮬레이션을 전혀 하지 않은 채 출근하고서야 기획서에 대해 생각하는 동료가 있다고 생각해보라. 당신은 아직 단 한 글자도 쓰지 않았지만 다음 날 훌륭한 기획서를 써낼 가능성이 그 동료보다 훨씬 높다.
예전에는 탁구에서만 마음속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다.
이번에는 다양한 영역에서 마음속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봐야 겠다.
이렇게 말로만 하겠다라고 외치면 분명히 잊어먹게 된다.
그래서 매일 루틴에 등록한다.
꾸준하게 해보고, 정말로 마음속 시뮬레이션이 현장에서 효과가 있는지 검증해 보자.
p.263
마음속 시뮬레이션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은?
첫째, 시각화가 아니라 상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여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다양한 감각을 동원할수록 시뮬레이션의 효과가 커지기 때문이다. 만일 당신이 중요한 강연을 앞두고 있다면 강연이 시작되기 전 청중이 웅성거리는 소리, 손에 쥐는 리모컨의 감촉, 머리에 쏟아지는 무대조명의 열기, 이 모든 것을 상상하라. 이렇게 세세하고 구체적으로 상상하면 단순히 강연하는 모습만 그려보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둘째, 일인칭과 삼인칭 시점을 번갈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일인칭 시점의 상상은 더 직관적이고 본능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이는 당신의 감정을 미리보기 하고 싶을 때 유용하다. 그러나 너무 부담감이 큰 경우, 또는 이미 여러 번 해본 일이라서 감정 미리보기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삼인칭 시점의 시뮬레이션이 유용하다. 이렇게 하면 감정적 온도가 낮아지고, 강연의 특정 부분들에 청중이 어떻게 반응할지 예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셋째, 때로 예상치 못한 장애물을 만나거나 실수하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어떻게 하면 그 순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원래 궤도로 돌아올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이 연습은 있을지도 모를 난관을 예상해보고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믿음을 줘 자신감도 높여준다.
p.265
마지막으로 덧붙일 점 하나, 효과적인 마음속 시뮬레이션에는 엄청난 시간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연구에 따르면 최적의 시간은 20분 정도라고 하며, 어떤 실험에서는 불과 3분만 집중해서 상상해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다. 마음속 시뮬레이션의 수많은 장점, 그리고 아무런 장비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실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 기법이 스포츠 이외의 분야에서 아직 폭넓게 활용되지 않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p.270
자기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이들을 수십 년간 연구한 에릭슨은 기술과 전문성을 기르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연습의 특성을 밝혀냈다. 그에 따르면 가장 효과적인 연습에서는 '스스로 약점이라고 여기는 것을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즉 자신이 특히 수행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측면 말이다. 또 다른 주요 특성은 복잡한 작업을 여러 부분으로 나눈 뒤 한 번에 하나씩 집중하는 것이다. 또한 빠른 피드백도 중요하다. 피드백을 받아서 조금씩 조정 및 보완하면서 다시 시도하는 것이다. 그러면 연습에 투자한 시간만큼 서서히 발전하게 된다.
대다수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 연습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계속해서 티 위에 놓인 공을 쳐서 날리는 연습을 한다. 하지만 벙커에 빠진 공을 쳐내는 벙커샷을 연습하거나 오르막 퍼팅을 연습하거나 골프장의 지형을 읽어내는 능력을 시험해보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약점을 고치려고 노력하는 과정은 즐겁지 않고 스트레스도 많으며 어렵기까지 하다. 그러나 실력 향상에는 반드시 필요하다. 자동성에 의한 반복의 고리를 깨트리기 때문이다.
스포츠에서는 자신의 약점 파악이 쉽다. 내가 못하는 기술, 시합을 복기하면서 나타나는 나의 약점, 코치님께 받은 피드백을 통해서 알아낼 수 있다.
그럼 회사 생활에서의 나의 약점은 어떻게 파악해야 할까?
이 또한 피드백에 답이 있다. 동료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야 나의 약점을 알아차릴 수 있다. 피드백은 개인의 성장은 물론 팀의 성장 더 나아가 회사의 성장으로까지 이어진다.
p.271
전문가는 단순한 반복으로 고수의 경지에 이르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약점을 정확히 공략해 개선하고, 도전적인 목표를 추구하고, 자신의 능력을 한계까지 밀어붙인다. 그래야만 그런대로 만족할 만한 수준을 넘어 성과를 낼 수 있고 자동성의 지배력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p.274
가장 효과적인 연습법에서는 장시간의 단순 반복을 택하지 않는다. 설령 연마하려는 기술에 쏟는 시간이 줄어든다고 해도 말이다. 대신 새로운 요소를 가미하고 다양한 활동을 섞는 것이 효과적인 학습을 자극하고 더 큰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
p.278
자기 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이들의 연습 방식을 잘 들여다보면 비슷한 점이 눈에 띈다. 바로 어려운 것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과거와 미래와 현재를 모두 활용해 연습한다는 점이다. 그들은 힘든 과정 없이는 발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며, 그들에게는 고수의 경지에 오르는 것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는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과정 자체가 곧 삶이다.
과거는 복기
현재는 몰입
미래는 마음속 시뮬레이션
p.285
지식의 저주
지식의 저주란 내가 무언가를 알고 있으면 그것을 모르는 상태를 상상하기가 불가능해지는 것을 말한다.
p.286
어째서 우리는 뭔가를 아는 상태에서는 모르는 상태를 상상하기 힘든 것일까? 심리학자들은 우리 두뇌가 새로운 정보를 신속하게 집어삼키고 이미 습득한 정보는 버리지 않도록 진화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나는 뭔가를 알고 상대방은 모를 때 상대방과 같은 관점을 갖기가 어려운 것은, 두뇌가 이미 습득한 유용한 정보를 무시하거나 잊어버리지 않게 설계돼 있는 탓이다. 여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인간은 오랜 세월 진화하는 동안 중요한 정보를 기억하고 필요한 순간에 활용해야 생존할 수 있었다.
우리가 뭔가를 알고 있을 때 그것을 모르는 사람의 사고 프로세스를 짐작하지 못한다는 사실은, 기업 경영자가 마케팅에 형편없는 경우가 많은 이유를 설명해준다. 우선 그들은 너무 가까이에서 자신의 제품을 속속들이 알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가 그 제품에서 불편하다고 느낄 만한 부분을 알아채지 못할 수 있다.
p.289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수행에 필요한 행동 단계의 무려 70퍼센트를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들은 그 단계들에 대해 거의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의 행동 대부분이 무의식적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전문가가 평소 자동으로 수행하던 행동을 일부러 의식하면서 집중하기 시작하면 오히려 성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스포츠에서는 이런 현상을 '초킹'이라고 한다. 심한 압박감에 짓눌린 전문가가 복잡한 일련의 행동을 지나치게 의식하면서 단계별로 점검하면 평소에 하던 자동화된 수행이 방해를 받고, 따라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다.
p.290
초보자들에게서는 전혀 다른 결과가 목격됐다. 이들은 자신의 동작을 다시 생각하면서 기록한 이후 성과가 나아졌다. 파괴될 자동화된 프로세스가 없는 경우에는 일련의 단계를 생각하면서 실행하는 것이 기술 습득에 도움이 된다.
전문가에게 배우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마지막 장애물은 이것이다.
그들이 설명하는 방식은 초보자 입장에서 소화하기 힘겨울 수밖에 없다. 그들은 오랜 시간 축적된 경험 덕분에 대단히 복잡한 개념이나 과정이 내면에 압축적으로 체화되어 있다. 또한 그들에게는 입에 밴 표현이지만 평범한 우리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전문 용어를 아무렇지 않게 사용한다.
요컨대 전문가는 비전문가와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다. 그들은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지름길을 활용하고, 자신이 하는 행동을 깊게 생각하지 않으며, 자신이 아는 것을 모르는 상태를 상상하지 못한다. 성공적인 작업에 필요한 행동을 분석해서 말해달라고 하면, 그들은 70퍼센트를 빼놓고 말한다. 그리고 설명해주는 30퍼센트는? 대다수 사람들이 조금 힘겨워하거나 또는 아예 이해하기 힘든 언어로 설명한다.
p.293
전문가와 대화할 때는 세 종류의 질문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여정, 프로세스, 발견에 대한 질문이다.
성공에 이르기까지 전문가가 걸어온 길을 엿보는 것
그에게 초보자 시절의 경험을 상기시키는 것, 아마추어에서 프로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들어보면 당신도 그 과정을 재현할 방법에 대한 감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가 자신의 아마추어 시절을 돌이켜보면 초보자에게 더 공감하기 쉽고, 따라서 유용한 조언을 해주게 된다.
프로세스에 대한 질문은 실행의 핵심에 가닿기 위한 것이다. 전문가가 결과물을 완성하는 구체적인 단계와 접근법을 알아내는 것이 목적이다.
하지만 이 점을 명심해야 한다. 포괄적인 질문을 하면 별로 유용하지 않은 정보만 얻게 될 가능성이 높다. 앞에서 살펴봤듯 전문가는 많은 것을 깊이 생각하지 않고 자동으로 수행한다. 따라서 일반적인 질문은 피하고 지나치다 싶을 만큼 구체적인 질문을 하라.
p.297
질문을 전략적으로 선별해 던진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질문을 무조건 먼저 던지지 않는다. 대신 상대방이 답하기 쉬운 질문, 편안하게 느끼는 질문을 먼저 던진다. 설문 조사에서 대개 처음에 성별을 묻는 것부터 시작하고 소득을 제일 마지막에 묻는 것도 그때문이다.
사람들은 민감하지 않은 질문에 답한 이후에 민감한 질문에 더 기꺼이 대답하는 경향이 있다. ^19735e
더 주목할 점은 뛰어난 경청 능력이다.
참가자에게 얻어내는 정보와 의견의 질은 질문 자체보다 고개를 끄덕이며 조용히 들으면서 참가자가 충분히 말하도록 기다리는 진행자의 능력에 더 크게 좌우된다. 정성 들여 듣는 태도는 당신이 상대방의 기여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표시이고, 그러면 상대방은 더 많은 이야기를 꺼내놓기 시작한다.
p.308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는 또 다른 방법은 구체적으로 묻는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또는 "피드백을 주시겠어요?"라고 물으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분간이 안 되는 모호한 대답이 돌아오기 십상이다.
그 대신 당신의 작업이 성공하는 데 중요한 지점을 콕 집어 그것에 대해 물어보라. 예컨대 중요한 기획서를 작성하는 중이라면 동료에게 그냥 "피드백을 달라"고 하지 말고, 첫 단락이 읽는 이의 호기심을 끌어 당기는지, 또는 프로젝트 스케줄이 의욕적으로 느껴지는지 물어보라.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을수록 청중의 반응을 활용할 길이 더 명확히 보인다.
p.314
발전을 위한 피드백은 몇 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구체적이어야 하고, 개선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타깃 청중을 대변하는 이들에게 얻어야 하고, 적절한 시점에 얻어야 한다.
피드백의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는 사실, 그리고 적절한 때 적절한 질문을 적절한 상대에게 던져야 한다는 사실만 잊지 않는다면, 이 네 조건을 충족시키기는 어렵지 않다.
p.321
아마추어는 부정적 피드백보다 긍정적 피드백을 더 좋아하지만 전문가는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많은 성공 경험이 있는 사람은 부정적 피드백에 더 큰 관심을 가진다. 거기에 발전에 필요한 중요한 단서들이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긍정적 피드백을 받으면 당장 으쓱한 기분이야 들지만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는 도움이 안 된다. 기껏해야 지금까지 한 방식을 반복하게 만들 뿐이다.
부정적 의견을 듣는 순간에는 당연히 기분이 안 좋겠지만 경험이 웬만큼 쌓이고 나면 부정적 피드백을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 당신이 계속해서 노력하고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 말이다.
부정적 피드백에 나의 성장이 숨겨져 있다.
p.329
탁월함에 이르는 길
- 수집가가 돼라. (강렬한 인상을 주는 사례를 만나면 그것을 나만의 방식으로 수집)
- 차이를 발견하라. (닮고 싶은 대상과의 차이)
- 설계도를 뽑아내라. (역방향으로 개요나 설계도 추출)
- 모방하지 말고 한 단계 더 나아가라. (새로운 요소 추가)
- 비전과 능력의 격차를 받아들여라. (자신이 만든 결과물이 아직 훌륭하지 않음을 인정하는 것, 끈기와 지구력을 갖고 계속 수정하는 것)
- 당신만의 점수판을 만들어라. (핵심 항목을 측정)
- 리스크를 최소화하라.
- 편안함을 경계하라. (편안한 만족감을 성공의 신호로 여기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발전이 정체됐다는 신호로 여김)
- 미래와 과거를 이용하라. (과거는 복기를 통해서 미래는 마음속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훈련)
- 똑똑하게 질문하라. (구체적으로 질문, 지식은 양날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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