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노트북에 SSD를 달다.

카테고리 없음|2012. 10. 27. 13:09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항상 하루에 5번 정도는 컴퓨터가 몇 초간 멈춘다.

몇 초 멈춘다는 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일에 집중을 하는 상태에서 맥이 끊겨 버리는 그 순간이 오면 얼마나 짜증이 나고, 답답한지 모른다.

그렇게 1년 동안 그 괴로움과 싸우다 결국 vertex4 SSD를 샀다.

지금 난 신세계를 느끼고 있다.

너무나도 빠른 속도에 감동을 먹었고, 이제는 일을 할 때 컴퓨터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있어서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


뭔가로부터 해방된 것 같은 이 느낌.

그리고 일에 집중할 수 있다는 이 설레임이 나를 웃게 만드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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