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회고의 시간이 돌아왔다.
올해는 압축 성장의 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내 인생을 통틀어서 2025년은 그 어떤 해보다도 더 많은 성장을 했고, 많은 경험과 깨달음을 얻은 한 해이다.
희망 퇴직 후의 삶
2024년 12월에 희망 퇴직을 한 후 나의 삶은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주변에서는 "그게 쉬는 거야? 아무것도 하지 말고 푹 쉬어!!" 라는 말을 할 정도였다.
항상 루틴대로 삶을 살아왔던 나이기에 집에 널부러져서 뒹굴 뒹굴 하지를 못했다.
생산적인 일을 계속해야 내 마음은 오히려 편안하다.
아내가 출근하고, 아이들이 학교를 가면 나는 스트레칭을 하며 경제 뉴스를 듣는다. (나는 손에 잡히는 경제 애청자다.)
뉴스를 다 듣고 난 후에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텀블러에 담고, 도서관으로 출동한다.
도서관에 도착하면 항상 창가쪽 자리에 앉는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렸을 때 보이는 푸른 나무들이 내 마음까지도 푸근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책을 2시간 정도 읽으면 오후 12시 30분 정도가 된다. 이쯤되면 슬슬 배가 고프다.
주섬주섬 짐을 정리하고, 다시 집으로 이동한다.
집에 있는 온갖 식재료를 동원하여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든다. 생각보다 음식 만드는 재미가 있다. (개발자라서 그런가?)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나면 잠시 휴식을 취한다.
휴식을 취할 때에도 경제 관련 유튜브를 듣는다.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면 집 근처 카페로 출동한다.
책을 읽은 후 필사했던 내용들에 나의 생각을 담는다. 나의 생각을 담은 후에는 이 책을 통해서 내 삶에 적용할 점들을 찾는다.
카페라는 공간에서 나의 생각을 output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난 너무 좋다.
나의 생각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힐링이 된다는 느낌을 받는다.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과 아내가 집에 올 때쯤에 맞춰서 집으로 귀가한다. 그리고 저녁밥을 차린다.
그렇다. 백수인 나는 가정 주부가 되었다.
맛있는 저녁 반찬을 만들어서 아내와 아이들에게 내어주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와이프와 아이들이 엄청 맛있다고 표현해 주면 "개발자 그만하고, 식당 해볼까?" 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온다.
가족들과 맛있게 저녁 식사를 한 후 나는 공원 산책을 다녀온다.
산책을 할 때에도 다양한 생각에 젖어든다.
그제서야 나는 깨닫는다.
나는 '생각' 하는 행위를 통해서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고, 이는 곧 나의 행복지수를 높여준다는 사실을 말이다.
여기까지가 나의 하루 루틴이다.
나의 루틴을 본 아내와 주변 지인분들은 "그게 쉬는 거야?" 라는 말을 자주 할 수밖에 없겠다.
너무 자주 듣다보니..오히려 내가 이상한가? 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혹시, 재취업이라는 압박감 때문에 내 스스로를 더 몰아 붙이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었다.
하지만, 나의 감정은 내가 더 잘 안다.
나는 이런 루틴을 하는 게 더 마음이 편하고, 힐링이 된다.
루틴을 만드는 초기 과정에서는 노력의 수고로움이 필요하지만 루틴으로 장착되는 순간부터는 자연스럽게 몸에 베어 있는 습관이 된다.
하루동안 내가 해야 할 일을 마무리 할 때마다 느끼는 성취감의 연속들, 책과 복기의 과정을 통해서 오늘 하루도 무엇인가를 배웠다는 만족감 등이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새로운 회사
9월에 새로운 회사에 취업을 했다.
쉬는 동안 새로운 회사에 취업하게 되면 팀장 역할을 꼭 해보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
내 강한 마음을 알아주신 걸까?
입사 2주 만에 팀장을 달았다. (너무 빨리 달아서 초반에 고생을 좀 했다. ㅠㅠ)
지금은 많이 적응했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상상하고, 그려왔던 팀의 모습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3개월 동안 팀장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했다.
팀원들의 일정이 시각화되어 있지 않았다.
우리 팀 리소스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를 했다. (간트 차트 활용), 새로운 일감 압박이 올 때면 시각화 되어 있는 차트를 기반으로 설득한다. 말보다 데이터 기반의 자료가 설득을 위한 강력한 도구라고 생각한다.
1 on 1 팀원들과의 소통을 진행했다.
팀원들이 생각하는 앞으로의 목표, 그리고 우리팀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 이야기 할 수 있었다. 1 on 1은 분기마다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그라운드 룰을 만들고, 팀 개발 문화를 정착시켰다.
그라운드 룰에는 협업, 개발, 운영, 회고 크게 4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룰을 만들었다. 그라운드 룰을 만들고 나니, 팀원에게 더 많은 책임과 요구를 전달하기 수월해졌다. 만약 그라운드 룰이 없었다면 나의 요청이 팀원에게는 압박으로 느껴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라운드 룰이라는 팀과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불편한 감정 없이 자연스럽게 업무적인 요청을 할 수 있었다.
채용
새로운 팀원을 채용하기 위해서 300여 개의 이력서를 검토하였고, 1차 면접 6번 정도 진행을 하였다. 지금도 이력서는 계속 검토중이고, 1차 면접도 계속 보고 있는 중이다. 좋으신 분이 빨리 채용됐으면 좋겠다.
프로젝트 투입
팀장 역할을 하면서 카카오페이 결제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개발도 함께 진행하였다.
개발 - 협업 - QA - 배포의 과정을 한 번 경험하니 우리 팀 개발 프로세스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다.
수동 업무
수동으로 하는 운영 업무도 하나씩 하나씩 인계받아 처리하였다. 팀원들이 부여 받은 과제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작은 운영 업무들을 나에게로 집중시켰다.
협업
협업 부서와의 신규 과제 또는 기존 과제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고, 일정을 조율했다. 팀 전체 일정을 시각화 해두었기 때문에 일정 조율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팀원에게 업무를 배정할 때 "이 업무는 OO에게 잘 맞을까?" 를 매번 고민했다. 1 on 1을 통해서 팀원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였기에 적절하게 업무를 배분해 줄 수 있었다.
팀장 경험을 직접 해보니, 지난 날 내가 팀원이였을 때의 팀장님들이 생각난다.
팀원이였을 때는 보이지 않았던 책임감, 무게감, 압박감을 내가 직접 팀장을 하면서 느낄 수 있었다. 이 감정은 책을 통해서도 느낄 수 없는 감정들이다. 직접 경험을 해봐야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이다.
"팀에 이슈가 있을 때 팀장님께 먼저 말 걸어볼 걸!"
"팀장님이 힘들어 보일 때 커피라도 한 잔 마시자고 할 걸!"
"팀장님 업무가 쌓여 있을 때 내가 좀 해드릴 걸!"
내가 팀원이였을 당시를 회상에 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물론 이전 팀장님들과 지금도 잘 만나고 있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전의 나와 지금의 내가 달라졌다는 방증이다.
확실히 나는 성장하고 있다.
팀장 역할을 하면서 좋은 경험만 한 것은 아니다.
개발 문화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지만, 회사 전체의 조직 문화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였다.
일을 하게 되면 다양한 '문제' 들이 발생하게 된다.
문제들은 대부분 해결 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꼭 특정 대상(사람)을 찾는다.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묻는 조직 문화가 깊숙히 베어 있던 것이다.
이처럼 책임을 묻는 협업 방식은 그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들의 마음에는 실수하면 비난의 화살이 나에게 향할 수 있다는 방어 본능이 생겨난다.
스타트업은 빠른 개발 속도와 의사 결정이 생명인데, 이와 같은 조직 문화는 느린 개발 속도와 느린 의사 결정의 조직 문화로 변화시키게 만든다.
이런 조직 문화를 경험하면서 나 또한 많이 힘들었지만, 이 또한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이 경험 덕분에 멘탈 파워가 급격히 상승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좀 더 개선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된다.
우선은 팀장으로써 내 역할에 충실하며 나를 증명해 보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신뢰를 쌓은 후 이 문제를 다함께 의논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팀장 역할도 잘 수행하기 위해 아래 두 권의 책도 읽었다.
'일 잘하는 팀장' 책은 리더로써의 무게감을 이겨내고, 하나씩 하나씩 해나갈 수 있는 힘을 주었다.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책은 완전한 솔직함을 통해 팀원들에게 투명하고, 건강한 피드백을 줄 수 있게 도와주었다.
개인적인 루틴 성과
2025년도에도 매일 루틴과 복기를 이어나갔다.

일기
일기는 263회 작성했다. 365일 기준 약 72% 정도의 작성률이다.
올해도 일기를 쓰며 많은 생각과 많은 고민의 흔적들을 남겼다.

감사 일기
감사 일기는 365일 모두 기록했다.
감사 일기를 쓰면 간과하고 있던 부분들에 대한 감사함이 생겨난다.
아침에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 또한 감사하게 생각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하루를 시작하는 태도를 바꿔 놓았다.
아주 작은 일상도 감사하게 생각하니, 행복도가 이전보다 더 크게 상승함을 느낀다.
잊지 말자.
행복 = 가진 것 / 원하는 것 이다.
일기와 마찬가지로 감사 일기 또한 내 삶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루틴 중 하나이다.
잘한 점, 반성할 점
하루 하루 잘한 점과 반성할 점에 대해서 기록하며 하루의 삶을 빠르게 스캔해 본다.
하루를 되돌아 보면 그중에서 반성할 점이 떠오른다. 사소한 것도 반성할 점에 기록하여 시각화 하면 이 또한 나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요소가 된다. 내가 왜? 그런 행동과 말을 했으며,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를 생각한다. 이후에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면 내가 복기했던 일련의 과정이 떠오르며, 반성할 점이 잘한 점으로 전환되어졌음을 발견한다.
주간 복기
매주 일요일이 되면 한 주를 되돌아보는 복기를 진행한다.
주간 복기를 하면서 이번 주에 잘한 점, 반성할 점, 배운 점, 개선할 점을 기록한다.
월요일 ~ 일요일까지 한 주를 복기하다보면 내가 실수하고 있는 부분들이 눈에 들어온다.
월간 복기
1월부터 12월까지의 월간 복기를 보면 2025년 나의 히스토리가 한 눈에 보인다.
각 월마다 내가 잘한점, 반성할 점, 배운 점, 개선할 점 등을 기록하는데 기록된 내용들을 읽으면 내 삶의 히스토리를 1월부터 12월까지 쭉~ 한번에 읽을 수 있다.
블로그
최근에 블로그 작성은 독서 후기가 주를 이룬다.
올해 작성한 글은 33개이다. 올해도 꾸준하게 잘 기록했다.
독서
올해는 44권의 책을 읽었다.
한 달에 4권 정도를 꾸준하게 읽었다고 볼 수 있다.
책 덕분에 더 나은 선택들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책은 확실히 나의 인생을 바꾸게 해준 고마운 존재이다.

올해는 개발 관련 도서를 꽤 많이 읽었다. (19권 정도)
다양한 책을 읽다보면 인생책을 만나게 된다.
인생책은 나에게 큰 감명과 함께 많은 깨달음을 안겨다 주었다.
힘들 때 달리면 내 마음의 불순물이 제거된다는 경험을 했다.
연희동 러너
느낀점10월 독서 모임으로 선정된 책이다.사실 큰 기대가 없었다. 그 이유는 장편 소설을 읽으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뿐이지, 이를 통해 내가 성장한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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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도 꾸준한 노력으로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는 믿음이 생김
퓨처셀프
p.44왜를 아는 것이 가장 심오하고 강력한 형태의 지식이다. 왜는 무엇과 어떻게의 동력이기 때문이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주가가 왜 오르내리는지 알 때 투자를 결정하기가 더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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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는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을 모방하고 새로운 요소를 결합하는 과정에서 나올 수 있다는 깨달음
역설계
느낀점우연하게 접한 책이동욱 CTO님의 링크드인 글을 보다가 '역설계' 책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소프트웨어 설계 관련 주제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역설계' 책은 나를 향해 이렇게 말하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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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더 나은 아키텍트가 되기 위한 수많은 이야기
조대협의 서버 사이드 대용량 아키텍처와 성능 튜닝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설계p.21아키텍처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만족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전체 시스템에 대한 구조를 정의한 문서로, 시스템을 구성하는 컴포넌트와 그 컴포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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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 기법 적용
노트와 노트가 연결되면서 이전에 기록했던 정보들이 드디어 빛을 발하기 시작
세컨드 브레인 부스트
p.6수많은 정보가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오늘날 우리에게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정보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나 역시 오랫동안 정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그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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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언
나는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을 확언을 통해서 지속하는 힘을 얻는다.
확언 말하기를 매일 루틴에 포함시킨 이유는 단순하다. 내가 바라는 목표와 꿈을 잊지 않기 위해서이다. 출근 길에 항상 혼자서 말한다. 신기하게도 말하면 해야 할 것 같고, 행동으로까지 이어진다.
1분 정도의 투자이지만, 바쁜 상황에서도 시간을 쪼개어 꿈을 위한 행동으로까지 이어진다.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한 트리거로써 나는 확언을 활용하고 있다.
물론 확언이 항상 달성되는 건 아니다. 달성되는 확언도 있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하여 달성하지 못한 확언들도 있다. 뭐 삶이란 게 어찌 내 뜻대로 되겠는가? 내 스스로에게 부끄러움 없이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할뿐이다.
어깨 통증
이놈의 어깨 통증...아직도 불편하다. 거의 2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통증이다.
어깨가 좋아지면 탁구라도 맘 편히 치겠는데, 운동하고 나면 어깨 통증이 더 심해지니 마음편히 탁구도 못 치고 있다.
다양한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낫지 않는 걸 보면 늙어서 그런가? 최근 '남자답게 나이 드는 법' 책을 읽기 전에는 노화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노화의 종착지는 죽음이라는 불안감이 나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었다.
책을 읽은 후에는 죽음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죽음이 있기에 현재 나의 삶에 의미가 있음을 이해하였다. 죽음이 없는 삶이라면? 성장을 위한 루틴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어깨 통증? 이런 것도 의미 없다.
10년 이상의 루틴들
- 일기 2010년 부터 시작
- 블로그 2008년 부터 시작
- 산책 2013년 부터 시작
- 독서 2013년 부터 시작
- 탁구 2013년 부터 시작
10년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는 것들을 보면서 내 재능이 무엇인지를 깨닫는다.
"꾸준함" 과 "성실함"
예전에는 “이게 무슨 재능일까?” 하고 넘겼지만, 지금에 와서 돌이켜보면 이 두 가지야말로 성공을 떠받치는 가장 단단한 밑바탕이었다.
별것 아닌 일처럼 보이지만, 꾸준히 실행하기 위해서는 매일 나 자신과 싸워 이겨내야만 했다.
고작 40여 년을 살아왔을 뿐이지만, 한 가지는 분명히 알게 되었다.
타인과의 경쟁보다 나 자신과의 경쟁에서 이겨 나가는 일이야말로, 그 무엇보다 값지다는 사실을 말이다.
2026년 목표
2026년 특별함은 없다.
2025년에 해왔던 것 처럼 해 나가면 된다.
경험 - 기록 - 복기의 과정을 계속 밟아나가면서 앞으로 나아가자.
2026년에도 경험주의자로써 많은 경험을 통해서 성장하고, 깨달음을 얻는 한 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