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컬 씽킹

 

 

기록

p.23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첫걸음은 과연 무엇일까. 역설적이지만 당신이 전달할 내용 위주로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p.24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는 가장 먼저 상대에게 답변할 과제가 무엇인지를 확인하라.
10분간의 짧은 회의든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업무 협상이든, 혹은 보고서나 제안서, 기획서를 작성하든 마찬가지로 내가 지금 상대에게 답변할 과제는 무엇인가를 스스로 묻고 대답해보자. 당신의 생각이 아무리 근사해도 과제나 주제에서 빗나가 있다면 상대는 검토조차 하지 않을 것이다.

동문서답하지 말고, 질문의 주제에 맞게 명확하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다.

 

p.27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려면 자신이 하고 싶은 말 위주로 생각하는 사고부터 바꿔야 한다.
먼저 상대에게 답변할 과제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에게 묻고 대답하는 것이 올바른 접근법이다. 그렇게 하면 어느새 당신은 자연스럽게 답변에 다다르게 될 것이다.

 

p.34
"그래서, 결론은 하자는 건가 말자는 건가?" 하고 반응할 것이다.
이처럼 상대에게 "결국 결론이 무엇입니까?" 라는 말이 나온다면, 안타깝지만 그 커뮤니케이션은 실패다.

결론부터 말하는 방법
결론을 먼저 말하고, 이어서 결론에 대한 근거를 이야기 하는 것이 좋다.

 

p.36
어떤 결론에 이르렀다면 한 번 더 과제를 확인하라.
당신이 낸 결론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요약한 것은 아닌지, 답변할 과제에 핵심이 되는 결론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는지 말이다.
모든 커뮤니케이션에서는 과제와 답변, 답변의 핵심이 되는 결론이 서로 모순 없이 꼭 들어맞아야 한다. 즉, 정합해야 한다.

 

p.37
'상황에 따라서', '경우에 따라서' 등 부대조건을 표현하는 말은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어떤 상황일 때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또 경우에 따라서는 어떤 경우에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를 상대에게 반드시 짚어주며 사용해야 한다.
부대조건은 확실한 표현으로 설명하라.
상황에 따라서가 아니라 "A제품의 매출이 전년 대비 105퍼센트를 넘어서면" 이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하라.

 

p.42
사실인지 판단인지를 애매하게 말하면 신빙성이 떨어진다.
"당사 제품에는 시대감각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말하자면 센스가 없는 거지요. 그러니 조속히 센스 있고 창의력이 뛰어난 디자이너를 채용해서..."
"시대감각이 뒤떨어지거나 센스가 없다는 건 자네의 판단인가?, 그렇다면 그렇게 단정하는 근거를 제시하게."
"시대감각이 뒤떨어지고 센스가 없다는 건 사실인가? 그렇다면 입증해보게."

 

p.59
이해하기 어렵거나 설득력이 없는 글에는 공통된 결함이 있다는 것을 알았는데, 바로 내용의 중복/누락/혼재와 내용의 비약이다.

 

p.62
이야기의 중복은 듣는 사람을 짜증스럽게 한다.
"부장님, 핵심은 세 가지 입니다. A에 대해서는...., B에 대해서는...., C에 대해서는..."
"얼핏 그럴 듯하게 들리지만 잘 따져보면 결국 A와 C는 같은 말이잖은가?"

 

p.64
이야기에서 누락된 부분은 스스로 알아채기 힘들다.
"이상 세 가지 이점을 포괄적으로 고려했을 때 A방안을 실행해야 합니다."
"전체를 보지 못하는군. A방안을 실행할 때의 리스크는 대체 왜 생각하지 않는 거지?"

 

p.74
다른 사람에게 어떤 내용을 전달할 때는 우선 답변할 과제를 확인하고, 상대에게 어떤 반응을 얻고 싶은지를 분명히 한 뒤에 자신의 결론이 무엇인지 생각하라.
만일 결론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과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며, 아직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전달할 수 없다.
전달할 결론을 확실히 알고 있으나 정보와 자료가 산더미처럼 있을 때도 있다.
그렇다면 그 방대한 자료를 어떻게 정리해 설명해야 상대가 당신의 결론에 공감할까. 누구나 비슷한 고민을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p.81
MECE 기법은 왜 이해하기 쉬울까?
이야기가 세부적으로 전개되기 전에 전달자가 말하고 싶은 답변의 '전체'와 그 전체가 어떤 '부분'으로 구성돼 있는지, 즉 전체 집합과 그것을 구성하는 부분 집합이 분명하게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p.91
그룹핑은 수많은 정보가 흩어져 있을 때 MECE 기준을 찾아내 전체상을 파악하기 쉽게 몇몇 그룹으로 분류하는 작업이다.
결론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될 만한 정보를 잔뜩 수집했지만 어떻게 정리해야 좋을지 몰라 막막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럴 때 그룹핑을 활용하면 매우 효율적으로 정보를 정리할 수 있다.

 

p.92
마지막으로 각 그룹의 제목을 전부 모았을 때 그것이 과제의 답변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전체상을 제시하는지, 또한 심각한 중복, 누락, 혼재 부분이 없는지 다시금 확인한다. 이런 과정의 작업이 바로 그룹핑이다.

 

p.97

  • 1단계
    • 과제 = 전체 집합을 확인한다.
    • 예제의 과제는 '시중의 자판기에서 판매되는 음료를 전체적으로 어떻게 정리할 수 있는가'이다. 자판기에서 살 수 있는 음료를 전체 집합으로 하고 중대한 중복도 누락도 혼재도 없는 부분 집합으로 분류할 기준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MECE로 정리함으로써 상대의 목적에 맞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다.
  • 2단계
    • MECE 기준을 찾는다.
    • 과제를 살펴보고 구성 요소를 분해하여 각각에 대해 MECE한 기준을 찾아낼 때는 다음과 같은 접근법이 가장 효율적이다.
    • 우선 '자판기로 살 수 있는 음료'라는 과제를 '자판기', '산다', '음료'로 구분한 뒤, 각각을 하나의 개념으로 MECE로 나눌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
      • 자판기
        • 상품 제조사별
        • 설치 장소별
          • 실내
          • 실외
      • 산다
        • 가격대별
        • 목적별
      • 음료
        • 용량별
        • 포장용
        • 온도별
        • 성분별

 

p.100
생각난 대로 요소를 열거한 뒤 그룹핑해 기준을 추출한다. 이것이 가장 쉬운 접근법이지만 누락이나 중복이 발생할 수 있는 방법이라 비효율적이다. 그러므로 최후의 수단으로 써야 한다.

 

p.114
So What?/Why So?는 이야기의 비약을 없애는 기술이다.
So What?은 수집한 정보와 소재에서 결국 어떻다는 것인지를 알아내는 작업이다. 바꿔 말하면 그래서, 따라서, 이렇듯 앞에 오는 정보나 소재에서 과제의 답변에 맞는 중요한 핵심을 추출하는 작업을 뜻한다.
Why So? 왜 그렇지?
A, B, C라는 정보를 So What?한 것이 X라고 하자.
X에 대해 Why So?라고 질문했을 때 A, B, C가 대답이 되는 관계를 만드는 것이 이야기의 비약을 없애는 비결이다. 결론과 근거, 결론과 방법 또는 근거나 방법 가운데 몇 가지 단계가 있다고 치면 그 단계 사이의 관계를 이처럼 밀접한 관계로 만드는 것이다. (이야기의 비약을 없애는 기술이다.)

 

p.118
So What?을 하면 반드시 Why So?로 확인해야 한다. 이 습관은 비즈니스에서 매우 중요하다.

 

p.119
조직에서 이해력이 빠르다고 평가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료를 읽거나 상대의 말을 들으면서 결론과 중요한 핵심을 재빨리 정확하게 추출하는 등 So What?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중간관리자는 조직 내에서 정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조직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크게 좌우한다. 그러므로 중간관리자야말로 So What?/Why So? 능력의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
So What?/Why So?를 평소에 연습해보자. 예를 들어 신문이나 잡지를 읽을 때도 반드시 So What?을 의식하면 실력이 나아질 것이다.

 

적용할 점

  • 논리적 사고력 키우기 위해 MECE 기법 적용하기
  • 질문 -> 키워드 추출 -> 그룹핑 -> so what? -> why so? ->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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