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깨
p.69
새로운 것을 선택하기 전에 과거의 것은 모두 훌훌 털어 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 끝에서 과거의 틀은 그대로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기에 항상 발목을 잡는 것은 과거에도 그리고 지금에도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이다.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앞으로 5년 10년 뒤의 내 모습을 그려보자. 그럼 선택이 좀 더 쉬워질 것이다.
p.70
밤에는 아무리 늦게까지 깨어 있어도 이미 몸과 마음이 지쳐서 스트레스 해소거리를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일찍 자고 다음날 일찍 일어나면 정신은 맑고 몸은 에너지를 회복합니다. 그리고 그 좋은 에너지를 가장 먼저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쓰는 것이죠.
중요한 일, 우선 순위가 높은 일을 가장 먼저 해야 한다. 에너지가 충만한 시간에 중요한 일을 함으로써 집중력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p.100
습관에 의해 살아오던 삶이 막다른 골목에 부딪쳐 더는 갈 곳이 없을 때, 그때가 바로 새로운 길, 새로운 잠재력을 도모할 때였습니다. 혁신은 낯선 곳에 있었습니다.
p.111
말은 필요 없다. 오직 실행뿐이다.
생각은 20, 행동은 80 우리가 만들어내는 결과물들은 행동에서 비롯된다.
p.118
1인 지식기업가는 절대로 자기관리를 포기해선 안 된다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자기관리를 포기하는 순간 자칫 지식기업가의 길 자체를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자기관리를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은 40대 이후부터 극명하게 드러난다.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도 잘 이끌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p.125
더 중요한 건 무슨 책을 읽느냐보다, 어떻게 읽느냐입니다. 글을 토해내기 위해선 먼저 글을 꼭꼭 씹어서 흡수하기가 필요합니다.
독서 후기가 필요한 이유
p.210
자기 돌봄의 시작은 스스로에게 묻고 스스로 답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스스로 묻고, 답하는 연습을 자꾸 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내 안에 서서히 나만의 철학적 뿌리가 내려지기 시작합니다.
키워드
느낀점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공부를 한다.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사회에 나와서도 공부를 한다.
이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에서 통용되는 공부를 주로 한다.
그럼 책에서 말하는 진짜 공부란 무엇일까?
자기 자신을 깊이 탐구하고 성장하며 삶을 변화 시키는 공부가 진짜 공부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나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속에서 내 자신을 깊이 탐구하고 자신만의 철학적 뿌리를 만들어야 한다라는 점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낯선 곳에서 오직 실행을 하며 목표에 대한 결과들을 만들어 내야 한다라는 점
이 두 가지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나는 성장하고 있는 사람인가?
나는 일기를 쓰면서 내 자신을 깊이 탐구하는 공부를 하고 있다.
15년 동안 쓰고 있고, 일기 쓰기는 내 삶의 일부가 되었다.
내가 일기 쓰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5분~15분 정도의 글쓰기 시간 만큼은 하루동안의 감사함을 복기 할 수 있게 해주고, 해결해야 하는 고민 거리들을 글을 쓰면서 생각하고 방법들을 찾아 나갈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내 인생의 희노애락이 일기장에 모두 담겨지며 내 마인드셋을 강화시켜 주고 있다.
하루에서 가장 적은 시간을 차지하는 공부이지만 그 효과만큼은 그 어떤 공부보다도 더 값지다고 생각한다.
나는 낯선 곳을 두려워 하는가?
두렵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상 항상 낯선 곳, 낯선 상황, 낯선 환경에 나를 밀어 넣었을 때 성장이 뒤따라왔다.
새로운 회사로 이직했을 때
팀을 옮겨서 새로운 일을 했을 때
발표하기가 두렵지만 발표에 도전했을 때
생각만 하고 있었던 일들을 실제 실행으로 옮겼을 때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곳에 성장이라는 기회가 숨겨져 있었다.
그래서 난 이번에도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
두렵지만 이 또한 성장하기 위한 성장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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